성남시는 '미취업 청년 지원사업'(All-Pass)의 대상 연령을 기존 34세에서 39세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미취업 청년에게 최대 100만 원의 어학·자격증 학원 수강료와 시험 응시료를 지급하는 청년 지원 정책입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19~39세(1985년 1월 1일~2006년 12월 31일)의 모 ...

경기도가 '내가 만드는 디엠지 오픈(DMZ OPEN) 페스티벌'을 주제로 다음 달 22일까지 40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공모전을 엽니다. DMZ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가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한국에 거주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콘서트와 전시, 스포츠, 포럼 등 4개 분야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제안하면 됩니다. 1, 2차 심사 ...

2025.07.14. 오후 2:13.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오는 16일과 19일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경영계가 총파업 계획을 철회하고 책임 있는 경제 주체로서 위기 극복에 동참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입장문을 통해 민주노총의 총파업은 정치적 요구를 앞세운 불법 정치파업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우리 경제가 통상환경의 악화와 내수 ...

오늘부터 시작된 인사청문회 슈퍼위크, 보좌관 갑질 의혹 등의 논란이 제기된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시작됐는데요. 강 후보자는 피켓 시위를 뚫고 참석했지만, 청문회는 10분 만에 정회되는 등 시작부터 ...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대미 상호 관세 부과 시한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제는 미국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우리나라의 합의안을 도출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미국은 농산물 수입 규제 완화를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여 본부장은 농산물도 전략적 판단이 필요하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겠습 ...

2025.07.14. 오후 1:51. 재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특검의 두 번째 소환 조사 통보에도 불응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오늘(14일) 오후 2시 예정된 특검의 소환 조사에 불출석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은 '앞서 건강 문제를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고, 이후 상황이 변경된 것이 없다'며 불응 사유를 설명했습니다. 앞서 ...

미국 매사추세츠주에서 10만 달러(약 1억3천700만 원)가 넘는 희귀 포켓몬 카드와 빈티지 포켓몬 카드 박스 세트가 도난당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현지시간 13일 보도했습니다. 매사추세츠 뉴베드퍼드에서 ...

미국과 호주 등이 각종 유학생 제한 규제를 펼치는 가운데 뉴질랜드가 자국 유학 시장을 키우겠다며 각종 규제 완화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뉴질랜드 헤럴드 등에 따르면 뉴질랜드 교육부는 지난해 기준 36억 뉴질랜드 달러(약 3조 원) 수준인 국제 교육 시장을 2034년까지 2배인 72억 뉴질랜드 달러 수준으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내놨습니다. 에리카 스탠퍼드 교육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전쟁 여파로 이르면 현지시간 14일부터 미국인들 식탁에 오르는 토마토 가격이 껑충 뛸 수 있다고 CNN이 보도했습니다. 이미 철강·자동차 등에 대한 품목별 관세가 줄줄이 부과되며 미국에서 ...

해외 주요 연극상을 차지한 연극 '프리마 파시'가 다음 달 국내에서 초연 무대에 오릅니다. 제작사인 쇼노트는 8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서울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여성 1인 극 '프리마 파시'를 공연한다고 ...

용인시가 오는 19일 롯데몰 수지점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소개하고 파는 '롯데몰 마켓 알차다오'를 개최합니다. 행사는 지역사회와 대형 유통기업 간 상생 협력 모델을 기반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과 사회 가치를 홍보하기 위해 시와 롯데몰이 공동으로 기획했습니다. 행사엔 참맛 사회적협동조합, 교육보드게임협동조합, 당신의부엌협동조합, 한국아로마테라피생활문화협동 ...

2025.07.14. 오후 1:25. 특별검사팀 수사 과정에서 김건희 여사를 변호할 변호인단 구성이 완료됐습니다. 김 여사 변호인단은 오늘(14일) 낮 1시쯤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사무실을 찾아 선임계를 제출했습니다. 변호인단에는 '명품가방 수수 의혹' 등 기존 사건을 변호한 최지우 변호사에 더해 윤석열 전 대통령을 대리하는 유정화·채명성 ...